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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송대섭 대표회장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다"

문병원 기자
작성일 2021-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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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주님의 부활은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 분쟁, 갈등, 고통, 탄식이 사라지고 친히 샬롬이 되심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신 인간 구속의 위대한 사건이라는 것을 골자로 한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송 대표회장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오늘 주님이 십자가의 사망 권세를 깨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다주님의 부활은 인종과 종교, 정치와 이념, 사상을 초월하여 온 인류에 참된 평화와 생명을 선포하신 것이다고 말했다.

송 대표회장은 또 오늘 세상은 여전히 죄악 가운데 사로잡혀 있다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의와 불법, 불공정은 주님의 부활을 부인하고 타락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회장은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 뒤에는 칠흑 같은 어둠과 고난이 있었다온 세상이 코로나19 감염증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고난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오늘의 실존임을 매일 매순간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질고는 주님의 고난과 감히 비교할 수 없다한국교회는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대표회장은 주님이 부활하신 기쁜 소식이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힌 채 최악의 인권 탄압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전해져서 주님이 주신 자유와 평화가 실현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저들이 핵을 포기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날, 하나님이 진정한 화해와 용서로 남과 북을 하나되게 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회장은 주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하는 약한 자, 작은 자를 위해 세상에 오셨다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겸손한 자세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이 피 값으로 주신 생명의 위대한 능력을 매일 매일 삶의 현장 속에서 증거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 대표회장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처럼 한국교회가 오늘 당하는 고난이 당장 입에는 쓸지언정 믿음의 길에 유익이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은혜로, 감사함으로 인내하고 이겨냄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세상에 선포하는 한국교회, 주님의 부활의 산증인으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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