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장로 교단 하나로 결집, 정체성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본문

한국교회 다음 세대 위한 정책 마련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이하 한장총)가 장로교 정체성 회복을 위해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김종준 대표회장은 1백여 개 이상의 한국교회 장로 교단들의 영입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
현재 한장총 회원 교단은 26개 장로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그간 적극 앞장서 왔다.
“가장 우선적으로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할 계획입니다. 장로교단에 속해 있으면서도 불분명한 정체성 속에서 있는 교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로교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장로교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 장로교 등 현장을 방문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말뿐인 장로교는 안 됩니다. 분명한 정체성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김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와 민족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해 한국장로 교회 연합과 일치운동 그리고 갱신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을 강조했다.
“개혁교회 신앙과 전통의 뿌리에서 시작해 분열과 연합을 거듭하며 130여 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한국 장로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오늘과 같이 성장했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한국교회와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장로교회 회원 교단 간의 정체성 회복과 연합, 일치를 위해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연합기구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 대표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뉴노멀이 일상화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 장로교회들의 끊임없는 변화의 요구 앞에 서 있다고 말했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는 종교개혁의 기치가 보여주듯 장로교회가 추구해야 할 변화는 하나님 말씀으로 지속해서 회귀하는 ‘회복’입니다. 회복은 썩어 곪아 터진 환부를 도려내어 아픈 상처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복은 개혁이요, 변화요, 새로운 출발입니다. 이 개혁은 과격한 저항운동이 아니라 본래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김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공적 연합기관들의 과제는 변화와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자랑스러운 장로교 역사와 유산을 잘 보존 발전시켜 다음 세대와 민족 교회와 우리가 가야 할 바른 방향 및 소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한장연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대표회장은 우선적으로 국내 장로교단들을 하나로 묶어 연합차원에서 말씀 운동과 기도 운동에 힘쓰겠다는 견해다.
”영적 갱신과 영향력 회복은 한국교회 앞에 놓인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일, 성도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은 말씀과 기도의 능력 외에는 없습니다.“
![]() |
김 대표회장은 또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인 것을 확인하며 함께 예배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속해온 ‘장로교의 날’을 활성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예배와 교제의 장뿐만 아니라 학문과 정책이 공유되고 발전하는 장으로서 장로교이 날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김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방법들을 모색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다음 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한국교회는 지금의 유럽교회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미래 주역이 될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고 발전시켜 가는 일에 한장연이 좋은 모델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대표회장은 특히 대사회-대정부에 대한 의견을 회원 교단들로부터 수렴해 교회에 대한 바른 정책을 제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 연합기관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높이면서 회원 교단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아간다는 생각이다.
”최대한 교계 지도자들과의 소통에 힘을 기울여 가능한 많은 분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행복한 공 연합기관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새로워 지고자하는 변화를 통해 한 걸음 앞으로 발을 델 것인지, 아니면 멈춰 서서 현상 유지에 힘쓸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뒷걸음만 할 뿐이고, 새롭게 변화하면 더 나은 좋은 모습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위기는 항상 동시에 기회가 되며, 하나님은 능히 우리와 같은 약한 자들을 통해 당신의 구속사를 놀랍게 써 가질 수 있는 분이심을 믿기에 이 귀한 사역들에 한 장연 회원들의 협력과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한장연이 한국교회와 조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일구어낼 수 있도록 함께 손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종준 대표회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교회 장자 교단인 합동총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서울동산고등학교 이사장,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회장, 쉐마기독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맡고 있다. 현재 꽃동산교회을 담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