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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서울시교시협 신임 지형은 대표회장
"교회의 공교회성-사회적 공공성 깨우는 사업 진행 할 것"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5-20 17: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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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와 교회의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말입니다만, 변화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생존의 필수조건입니다. 코로나19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변화들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소멸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 인구의 오분의 일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 도시며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중요 도시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관해서 기도에 담아 가르쳐주신 요한복음 17장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는 사회 속의 섬이 아닙니다. 사회 한가운데 현주소를 갖고 있으면서 거룩한 말씀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서울시 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온 서울시교시협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말이다.

신임 지 대표회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교시협을 중심으로 교회의 공적 사역을 강화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 대표회장은 실천할 수 dT는 사업을 논의 장단기 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에 관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의 선교적 처신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깊은 상처가 될 정도로 매섭고 날카로운, 때로는 악의적인 비판이 교회를 향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성경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하며 깊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복음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지 않고서는 사회적 연관성이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서울시 교시협의회에서 이런 인식을 일깨우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논의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지 대표회장은 이와 함께 교시협과 서울시와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정교분리 원칙을 지키며 서울시 복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는 것이 지 대표회장의 생각이다.

성경적인 기독교의 가치관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서울시의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사회적 연관성을 건강한 방식으로 표출해야 합니다. 공교회 공동체와 공적인 입장의 목회자가 직접적으로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가치와 방향을 설교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시하고 요청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서울시 교시협의회의 지난 모임에 오세훈 시장님이 오셔서 자주 뵙겠습니다하셨는데 서울시와 서울시 안의 교회들이 여러 방법으로 만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에 사는 천만 시민들 중에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교회의 사회적 기능 중 핵심입니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과 더불어 교회는 다른 중요한 사명 하나를 더 갖고 있습니다. 사회적 공공성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회 속의 섬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산상설교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며 산 위에 있는 동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교회들이 순수한 자선을 적극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적절한 방법을 논의하여 실천할 것입니다. 순수한 자선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순수한 자선은 타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 공감과 연대에서 나옵니다. 기독교 선교 역사를 가만히 살피면 순수한 자선이 없이 진행된 선교는 거의 모두 지배와 군림의 방식이었습니다. 이른바 제국주의적 확장의 선교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선교와 자선은 따로 떨어진 둘이 아니라 뗄 수 없이 연결된 하나입니다.”

이어 지 대표회장은 교시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교회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한 목소리르 담아 내아낸다는 계획이다.

연합기관을 돕고 이들의 사역에 협력하면서 서울시 안에 있는 25개 교회와구청협의회와 더불어 넓은 의미의 선교적 사역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지역 연합 기구로서 서울시 교시협의회가 서울시 안의 교회들 사이에서 또 교회와 사회 사이에서 공감과 소통과 연대에 더욱 힘쓰고 헌신하는 것이 한국 교계 전체의 연합 운동에 기여할 방침이다.

25개 교구협의회 회장님 및 지도자들과 논의하여 교회의 공교회성과 사회적 공공성을 깨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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