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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세계 최대 ‘유엔 참전용사 추모공원’ 건립 추진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3-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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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회의 통해 사업 추진 의지 확인참전용사의 희생 기억해야

서울에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을 건립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참전국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자는 취지다.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영훈 목사(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3(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아미 네이비 컨트리 클럽(Army Navy Country Club)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미국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기념재단공동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유엔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며 동맹과 공동의 희생을 상징하는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서울에 조성한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 단체인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는 회의에서 서울에 건립될 기념공원의 부지 선정 문제와 대한민국 정부와의 협의 진행 상황, 국민적 모금 운동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미국 측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기념재단은 한국에 조성될 추모공원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1950년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15개 참전국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에서 이 일이 시작됐다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한미 양국과 참전국 간 우호 협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정에는 한국 측을 대표해 이영훈 이사장이,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이 서명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영훈 이사장을 비롯해 고영용 사무국장, 최윤범 이사(고려아연 회장), 김덕상 이사(사토리우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 이사장, 박선근 회장, 미키 시글 사무국장, 레리 엘리스 이사, 릭 딘 이사, 토마스 후바드 이사, 김재이 이사, 최모세 이사, 폴 김 이사 등이 함께했다.

한편 한국 측은 오는 6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인 한미우호 평화음악회를 소개하며 미국 측 인사들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를 기념하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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