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협회·칼빈부흥회,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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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언론·부흥 사역 안정적 운영 위한 실무 협력체계 구축
한국 기독 언론과 부흥 사역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와 칼빈부흥사회(대표회장 신석 목사)는 12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기독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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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기독 단체와 호텔 간 시설·연회·행사 운영 협력, 기독 언론 활동과 대외 행사 지원 등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노곤채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독 언론은 말과 글로만 존재하는 사역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공적 논의를 만들어가는 사역”이라며 “이번 협약은 언론 사역의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 더 디자이너스 인천과의 협력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건강한 담론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 관계”라며 “이 공간을 통해 교계 언론의 연대와 성찰, 미래를 모색하는 공적 논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텔 측 관계자도 “기독 언론과 부흥 사역은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함께 지닌 활동”이라며 “호텔이 가진 공간과 운영 역량을 통해 의미 있는 행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언론협회는 그동안 교단과 교파를 넘어선 언론 연대를 통해 한국 교회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 다음 세대 과제를 조명해 왔다. 정기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기독 언론의 공적 플랫폼을 지향하며 교계 언론의 신뢰 회복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종교 자유, 사회적 약자 보호, 연합기관 개혁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책임 있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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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계 언론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기 연수 ▲교회·사회 현안에 대한 심층 포럼 ▲청년 언론인 발굴과 양성 ▲연합기관 및 공익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중점 사역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독 언론이 교회를 대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교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창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숙박 및 행사 운영 시 조건에 따라 일부 무료 제공 항목을 포함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기독교 가치에 기반한 언론·부흥 사역이 공간과 운영의 제약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기독 단체와 호텔 간 상호 협력이 한국교회의 공적 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작동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