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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희망 위로금’ 노회 추천 따라 전달
총회 대의원 선정, 노회 상회비 납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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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1-08-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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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기 제6차 임원회 모습 

총회가 앞서 전개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위로금’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인 약 2억 1천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각 노회서 추천한 교회에 전달키로 했다. 총회 55회기 제6차 임원회의가 지난달 28일, 뜰안채2에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한 회의가 부회의록서기 남성종 목사의 시작 기도, 회의록서기 송재권 목사의 전회의록 보고, 서기 모연구 목사의 서기보고, 회계 이동재 장로의 회계보고, 총무 조강신 목사의 총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대회준비위원장 및 총회준비위원장 이정현 목사가 대신 60주년 기념대회 결과 보고와 함께 56회 총회준비위원회 진행 사항을 보고했다. 이 목사는 기념대회 관련 결과 사항으로 미주지역 ‘대신 60주년 기념대회’에 선물로 전집 2권 ‘구약사기’ 54권(3박스)을 배포, 기념대회 결산 후 잔액을 희망 위로금으로 전액 기부, 기념대회 후 판매대금을 사무국에서 위임해 관리할 것임을 보고했다. 또 총회준비위원회 진행 사항으로 제56 회 총회의 일시·주제·초정자·상임위원·총회대의원 등록비 선정 및 성찬준비 건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임원회는 안건토의 시간을 통해 6월 말까지 노회에서 추천한 교회에 1차적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문을 다시 발송해 노회서 추천된 교회에 2차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제56회 총회를 앞두고 미납된 상회비에 대해 총회 대의원 선정을 고려해 이달 15일을 기준으로 상회비 납부 협조 공문을 각 노회에 발송키로 했다. 총회대 의원 선정 기준에 대하여서는 상회비 및 법적 구성이 마쳐져야 한다는 총회법 조항대로 실행키로 했다. 또 제55-3차 실행위원회 및 공천위원회 안건 상정에 대해 예년 주요 안건들을 처리할 때 실행위원회와 공천위원회가 함께 진행해 왔던대로 다가올 55-3차 실행 위원회도 공천위원회와 같이 실행키로 했다. 이어 제56회 총회 제안 선정에 대해 한글로 새긴 교단 배지를 추가로 사용할 것을 제안, 교단사편찬위원회를 상임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로 변경할 것을 제안, 법안이 나올 때를 대비해 반기독교법안대책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키로 했다. 아울러 객관성 있는 총회와 신학교의 MOU 체결을 위해 신학교 TF팀을 구성 하기로 했다.

구성원으로 총회의 부총회장과 총무, 신학교의 상임이사 총 3명을 임명해 전문성을 갖춰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추후 총회 때 이를 안건으로 올려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부총회장 주홍철 장로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임원회는 임원 수련회를 내달 30 일부터 2박 3일간 삼척의 솔리치에서 진행키로 했다. 임원 수련회를 통해 총회의 전체적 실행 자료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강원 지역의 교단 내 목사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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