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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들이여! 평화의 꽃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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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작성일22-07-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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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참전용사 살아계실 때까지, 계속 찾아가겠습니다”
새에덴교회, 미 워싱턴에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주최
소강석 목사,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서 추모시 낭독 

“그 가슴 사무치는 꽃잎의 이름들이여 
주님, 추모의 벽에 새겨진 자유와 평화의 수호천사들의 이름이 
검은 폭풍이 몰아치는 휴전선 위에
사랑과 평화의 별빛으로 떠오르게 하소서
그 어떤 거친 바람에도 시들지 않을
자유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미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26일 오전 10시, 워싱턴D.C 알링턴국립묘지에서 한국전 참전 영웅으로서 육군 187 공수 낙하산 부대 작전장교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작전에도 참여했고, 중공군 개입 이후 중부전선 원주 324 고지에서 중공군과 12시간 동안 이어진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마저 잃었으며,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을 제안하였던 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묘소를 찾아 새에덴교회 방미단과 함께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미 육군 제7보병사단 31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등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가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참전 영웅 하비 스톰스 소령의 묘비에 헌화했다. 

같은날 저녁 6시, 새에덴교회는 워싱턴D.C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 대연회실에서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이하 KWVMF)과 공동주최로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재미한인 참전용사와 가족 및 한인 대표 등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미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와 만찬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주최측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KWVMF 존 틸렐리(John H. Tilelli) 이사장이 참석하였고,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조태용 주미대사와 김종욱 카투사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한미 양국 국가가 울려퍼진 가운데 시작된 행사는 소강석 목사가 인사와 만찬기도를 하였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격려사를 하였으며, KWVMF 존 틸렐리 이사장은 환영사를 하였다. 이날 만찬행사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과 김종욱 카투사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였고, 새에덴교회 어린이 이예준군과 황은하양은 감사 인사를, 임민영·이강민 부부는 대금과 오르간 연주를 선사했다. 새에덴교회는 행사 만찬과 선물, 참석 참전용사들의 숙박 등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보은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날 27일 오전 10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참전용사 보은행사 방미단은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교회로서 초대받아 참석하였다. 한국 측에서는 정부를 대표하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조태용 주미대사, 김종욱 카투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 측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글라스 엠호프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과 한국계 영 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등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인사와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유가족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에서 소강석 목사는 ‘추모시 :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영어로 낭독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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