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한교연, 봉은사역명 철회 공동 성명 발표

뉴스일자: 2015년02월27일 14시14분


서울시의 종교편향 시정을 촉구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목사)이 공동 기자회견을 27일 CCMM빌딩 국제홀에서 개최됐다.

두 단체의 대표회장들은 ‘봉은사역’명에 대한 한기총과 한교연의 입장을 밝히고, 서울시에 ‘코엑스역’으로 재명명해 줄 것과 종교간 갈등을 피하기 위해 봉은사를 병기해 줄것을 제안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종교는 국민과 함께 하며 국민 속에서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며 “오늘 두 수장이 나온 것은 국민통합에 저해되고, 종교편향 논란과 종교간 갈등양상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역명을 변경요청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정종교의 사찰이름으로 정했다고 해서 반대가 아닌, 서울시가 지하철역명에 특정종교사찰의 역명을 확정하는 것은 행정원칙 위배이고 종교간 갈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세종국제공항이라는 이름에서 반대가 있어 세종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꾼 사례가 있다”며 “마찬가지로 여론조사와 시민들의 지지서명을 받는다면 압도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입장은 객관 타당성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다”며 “그 이유는 지하철역에 연결되는 통로가 코엑스역이고 코엑스도 이곳에 편의제공위해 일부 토지를 제공했는데 120M나 떨어진 봉은사역명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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